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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최대 10%→20% 환급 취약계층에 대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비율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의 에너지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을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가격의 10%를 가구당 30만 원까지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가구당 30만 원 한도를 유지하되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를 소득 수준에 따라 가·나군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차등지원한다. 이에 따라 가군(1∼3급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리고, 사업 전체 예산(139억 원)의 절반 이상을 투입한다. 나군(대가족, 세 자녀 이상 가구)의 환급 비율은 10%를 그대로 유지.. 2023. 3. 2.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_서울시 -서울시는 당초 2023년 4월로 예정했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이는 ‘공공요금, 에너지 요금, 통신비용, 금융 비용’ 등 생활과 직결된 4대 분야에 대한 지출 부담 경감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최근 발표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춘 것이다. -기존 교통비 지원 대상인 ‘저소득층(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해 요금 인상분을 반영해 교통비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장애인 버스 요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역대급 한파와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경로당에 난방비 34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노후 주택.. 2023. 2. 27.
서울시,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27일 부터 신청접수 전기차 보조금 27일부터 신청_서울시 지원 차량 및 대수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누적 10만 대 보급을 목표로 27일(월)부터 상반기보급 12,05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은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 순환‧통근버스로, 상반기에 보급하는 12,053대는 ▴민간부문 11,856대 ▴ 공공 부문 197대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6,3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500대 ▴택시 1,500대 ▴시내․마을버스 40대,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순환․통근버스 6대다. 신청 일정 및 대상 ▷서울시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차종별‧부문별 보급 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을 안내했다. 2월 27일(월)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2023. 2. 27.
서울시 '스쿨존' 좁은 이면도로 시속 20㎞로 하향 2023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 요약 서울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보호구역 관리방안 기준을 마련함. 이면도로 보행공간 확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보도신설 및 제한속도 하향 등 보행친화 도로 조성을 추진한다. ◆‘도로 폭이 8m 이상’으로 넓어 보행공간이 확보되는 경우(20개소)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조성하거나 현장 여건상 높낮이 차이를 두기 어려운 경우, 도로의 색상‧포장재질을 달리하여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도로 폭이 8m 미만’으로 좁아 보행공간 확보가 어려운 이면도로의 경우(70개소),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하향하고 디자인 포장을.. 2023. 2. 24.